Sadly i can't get this straight in english, any help please?

친구들이랑 노는 틈틈이 연락해주는게, 보고싶다고 땡깡부리는 나에게 자기도 만나고 싶지만 오늘은 그럴수 없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해주는 방식이, 친구들만나 맘껏 놀수있게 내 자유도 존중해주는 쿨함이, 그렇지만 섭섭하지않게 걱정하는 모습정도는 보여주는게 좋았다.

사람들한테 정신팔려 나 기다리게하는 술버릇은 여전하지만, 자기 하고싶은건 꼭 해야했던 전과는 다르게 내 말 한마디에 자기를 컨트롤하려는 모습을 보여준건 의외였다.
내가 불만을 이야기 할 때 되려 짜증을 내거나 반박하려 애쓰는게 아니라, "넌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야.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."라고 말하는 부분은 내가 널 정말 높이 사는 부분이다. 너랑은 문제의 해결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.

넌 허리에 수건만 걸치고 있으면 지나치게 섹시하다.
늦잠잔 아침, 침대를 박차고 가버릴 수 있었지만 잊지않고 잠깐의 시간동안 나에게 집중해주었던 건 기분좋은 아침을 선물해 주었다.

체력방전된것도 알고있었는데 생색한번 안내고 오늘도 기꺼이 나와 같이 시간을 보내주었다.

토스트세트 먹을때마다 손 호호 불어가며 뜨거운 계란 먹기좋게 손질해주는 너.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.